치아보험 주요보장조회수 : 1635
치아보험에서 보장하는 치과 치료는 크게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보존치료
: 충치나 기타 요인으로 손상된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인공재료를 씌우거나, 때우는 치료
- 크라운치료: 크라운치료는 치아 손상범위가 넓어 치아 전체를 씌우는 치료
- 충전치료: 충치를 제거한 뒤, 치아의 일부분을 때우는 치료
○ 인레이: 충치 범위가 좁을 경우
○ 온레이: 충치 범위가 넓은 경우
충전치료 재료
- 급여항목
○ 아말감
- 금속과 수은 등을 섞어 만든 재료로, 눈에 띄지 않는 어금니 쪽에 많이 사용
- 본래 치아 색과 차이가 크기에 심미적으로 좋지 않고,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색
- 치아와의 접착력이 떨어졌을 때는 부착을 위해 삭제해야 하는 자연치 면적이 넓음
- 접착면이 들뜨면서 치료 이후에도 2차 충치가 발생 가능
○ 글래스 아이오노머
- 아말감 대체 가능한 재료
- 아말감에 비해 본래 치아색과 차이 적음
- 충치를 억제하는 불소를 포함
- 아말감에 비해 강도 약함
- 금, 레진 등의 재료에 비해 접착력도 떨어지는 편
- 치아 삭제 면적이 넓은 경우 활용에 한계가 있음
- 비급여 항목
○ 레진
- 아말감과 글래스 아이오노머의 단점 상쇄하여 충치 치료에 대중적으로 사용
- 비급여 항목 중에서는 가장 저렴
- 자연치아와 색이 비슷
- 접착력이 좋아 부착 시 자연치 손실이 적은 편
보철치료
: 치아의 손상이 심해 보존이 어려운 경우에 시행하여 자연치를 제거하고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치료
보존치료에 비해 치료비가 비싸기 때문에 치아보험의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. 보철치료로는 임플란트, 브릿지, 틀니 치료가 있습니다.
틀니
: 잇몸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임플란트가 어려운 경우나 손상된 자연치가 많아 인공치아로 모두 대체하기 어려운 경우에 활용하는 치료
- 임플란트 보다 짧은 기간 내에 치료 가능
- 인공치아를 여러개 심는 것보다 저렴
임플란트
: 치아가 빠진 자리에 의치를 식립하는 치료
- 약 3~6개월의 치료기간이 요구
- 잇몸뼈에 인공 치아를 고정시키는 방법이며 기능적, 심미적으로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
- 틀니에 비해 씹는 힘이 더 강함
- 이물감이 적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
- 단, 임플란트에 사용되는 재료 비용이 비싸며, 수술 과정도 어렵기에 치료비 부담이 큼
브릿지
: 자연치가 손실되었거나, 상실한 경우 인접한 치아를 지지대로 활용해 인공치아를 접착하는 방식
: 잇몸뼈가 부족해 임플란트를 심기 어렵거나 임플란트 치료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치료
- 임플란트에 비해 치료기간이 짧음
- 단, 인접 치아를 활용하는 치료로 손실된 자연치가 많다면 진행이 어려움
- 평균 수명 5~7년 정도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교체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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